"김경민 대구YMCA사무총장 초청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 배워"
지난해 ‘광주시 행복한 창조마을 사업’에 선정돼 ‘잉계마을공동체 만들기’를 추진하고 있는 우산동은 6일 마을 만들기에 대한 주민의 이해를 돕고, 마을활동가를 양성하기 위해 ‘잉계마을공동체 마을학교’를 개설한다고 밝혔다.
그 첫 번째 강의로 김경민 대구YMCA사무총장을 초청해 ‘살기좋은 마을 만들기를 위한 마을 활동가의 역할’에 대해 듣기로 했다. 김 총장은 자신이 직접 참여한 대구 삼덕동 마을 만들기 사례를 잉계마을 주민들에게 들려주기로 했다.
한편, 김 총장은 자신의 집 담장을 허물고 정원을 공유하는 것을 시작으로 전국 담장허물기의 첫 번째 사례를 만들고, ‘머머리섬 마임축제’라는 독특한 마을축제를 개최하는 등 마을 만들기의 선구적 역할을 담당한 주인공으로 알려져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
꼭 봐야할 주요뉴스
"출산 고통 그대로 느끼라고?" 산모들 반발...복지...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