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주거지역 통신기지국 전자파 '안전'"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방통위, 5만3136곳 측정 결과

[아시아경제 김민진 기자] 주거지역에 설치돼 있는 이동통신 기지국 등에서 나오는 전자파가 인체보호기준을 크게 밑돌아 안전한 수준으로 측정됐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지난해 주거지역 기지국과 방송국 송신소 등 5만3136곳의 전자파를 측정한 결과, 인체보호기준을 초과한 무선국은 없다고 5일 밝혔다.

전자파강도 측정은 이동통신 기지국 설치가 늘면서 2007년부터 도입된 제도다. 측정값이 전자파 인체보호기준을 초과할 경우 방통위는 안전시설 설치나 운용제한, 운용정지 등을 명령할 수 있다.

주거ㆍ공업ㆍ관리지역에 방송국(60W 초과), 이동전화기지국(30W 초과)을 설치할 경우 전자파 강도 측정 후 방통위에 보고하도록 의무화 돼 있다.
전자파 강도 측정 결과 관련 정보는 국립전파연구원의 전파환경정보시스템(radiomap.go.kr),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전자파강도측정정보DB(emf.kca.kr), 한국전파진흥협회(emftest.or.kr)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민진 기자 asiakmj@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자동차 폭발에 앞유리 '박살'…전국 곳곳 '北 오물 풍선' 폭탄(종합) 하이브, 어도어 이사회 물갈이…민희진은 대표직 유임 (상보) 김호중 검찰 송치…음주운전·범인도피교사 혐의 추가

    #국내이슈

  • 중국 달 탐사선 창어 6호, 세계 최초 달 뒷면 착륙 트럼프 "나는 결백해…진짜 판결은 11월 대선에서" "버닝썬서 의식잃어…그날 DJ는 승리" 홍콩 인플루언서 충격고백

    #해외이슈

  • [포토]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현충일 [이미지 다이어리] '예스키즈존도 어린이에겐 울타리' [포토] 시트지로 가린 창문 속 노인의 외침 '지금의 나는 미래의 너다'

    #포토PICK

  • 베일 벗은 지프 전기차…왜고니어S 첫 공개 3년간 팔린 택시 10대 중 3대 전기차…현대차 "전용 플랫폼 효과" 현대차, 中·인도·인니 배터리 전략 다르게…UAM은 수소전지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심상찮은 '판의 경계'‥아이슬란드서 또 화산 폭발 [뉴스속 용어]한-UAE 'CEPA' 체결, FTA와 차이점은? [뉴스속 용어]'거대언어모델(LLM)' 개발에 속도내는 엔씨소프트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