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이웃 88세대에 쌀 등 전달
광주 남구(구청장 최영호) 주월1동 주민센터는 6일 오후 3시 설 명절 어려운 이웃돕기 후원품 전달 행사를 개최한다.
전달식은 최영호 남구청장, 이상복 나눔의가게 운영위원장, 김병렬 주민자치위원장, 이종일 제일감리교회 담임목사, 김응구 주월새마을금고 이사장 등 후원단체장과 회원, 주민 등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릴 예정이다.
이날 전달행사에서는 독거노인, 다문화가정, 공동생활가정, 미지원 지역아동 센터 등 소외계층 88세대에 쌀20kg 68포, 쌀 10kg 10포, 의류 10벌을 전달하고, 관내 경로당 16개소에는 떡국떡 8kg 5상자, 5kg 11상자를 직접 배달한다.
한편 주월1동 주민센터에서는 나눔의가게 활동을 강화하고 활성화하기 위해 명절 이웃돕기 뿐만 아니라 보훈가정 격려, 나눔의 가게 후원의 집 현판달기 등 다양한 지역공동체 활성화 사업을 펼치고 있다.
김보라 기자 bora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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