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심의와 교통영향분석?개선대책 통합심의 시행으로 민원인 편의 도모
그간 성동구에서는 총 17명으로 건축위원회를 구성·운영했지만, 건축위원회의 유연성을 확보하고 전문성 강화와 심의 공정성을 기하기 위해 건축시공, 도시계획, 조경과 교통 분야 등 위원을 보강, 건축위원회 심의위원수를 총 36명으로 확대 재구성한 것이다.
또 그간 도시교통정비촉진법에 따라 교통영향분석·개선대책 심의대상 건축물은 서울시에 올려 심의를 받는 등 절차가 까다롭고 시일이 많이 소요돼 민원인들 불만이 제기돼 왔다.
이에 구는 교통분야 위원을 갖춰 건축위원회를 재구성하고 건축법에 의한 건축심의 대상 건축물 중 교통영향분석·개선대책 심의 대상일 경우 성동구 건축위원회에서 건축과 교통을 통합 심의함으로써 민원인의 편의를 도모토록 했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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