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준용 기자]차세대 디바 알리가 폭발적인 가창력과 매력적인 음색으로 무대를 장식했다.
알리는 3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새 앨범 수록곡 '지우개'를 열창했다.
'지우개'는 지난 2009년 발매됐던 알리의 데뷔 곡이자 대표 곡 '365일'의 임기훈, 최준영 콤비가 다시 뭉쳐 만들어낸 알리를 위한 또 하나의 명품 발라드다.
이곡은 특히 잔잔하면서도 아름다운 멜로디가 감성을 자극하고 헤어진 연인을 잊지 못해 아파하는 심정을 사실적으로 그려낸 가사가 인상적이며, 여기에 넘치지 않고 담담한 감정으로 부르는 알리의 매력적인 보컬이 어우러져 완성도를 높였다.
최준용 기자 cj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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