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와 도시공사는 설 명절을 맞아 시립묘지를 찾은 시민들의 편안한 성묘를 위해 버스노선 증회, 주차, 교통 등 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
또 묘지주변 교통 혼잡을 막기 위해 일방통행을 실시하고 경찰과 관계직원, 모범운전자회 회원 등을 현장에 배치, 차량질서 유지에 나설 예정이다.
시와 도시공사는 8일 오후 두 차례 합동추모제를 열고, 화장로는 설 당일만 휴무하기로 하는 등 연휴기간 비상근무를 위한 4개 반 144명으로 상황근무반을 편성, 근무할 계획이다.
또 시립묘지를 찾는 시민들에게 민원인 고인 검색시스템 3곳, 대형스크린 1대, 제2추모관에 첨단 제례시스템 24곳을 제공한다.
장승기 기자 issue98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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