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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립국제교육원, 1학기 수강생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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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강좌 · 2월 원어민 토익강좌 · 오후Semi - Intensive 무료 레벨테스트 진행 중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강남구(구청장 신연희)가 설립하고 미국 캘리포니아 리버사이드대학교(University of California Extension, Riverside)가 운영하는 국내 유일의 어학연수 기관인 강남구립국제교육원 봄 1학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정규아카데미프로그램 ▲오후세미인텐시브프로그램 ▲원어민 토익강좌 등으로 3월 초까지 모집한다.
강남구립국제교육원은 리버사이드대학 어학연수 프로그램을 도입해 해외에 가지 않고도 현지와 동일한 어학연수를 받을 수 있도록 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강남구가 운영하는 어학연수 기관이다.

실제로 교육원을 이용할 경우 미국 해외 연수 시 드는 학업 비용의 4분의 1 정도 비용으로 어학연수를 마칠 수 있으며 최종 레벨 수료 시 캘리포니아 주립대학 졸업에 필요한 최고 8학점까지도 인정받을 수 있다.
강남구립국제교육원 수업 장면

강남구립국제교육원 수업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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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모집하는 정규아카데미프로그램은 ▲집중영어프로그램 ▲회화능력향상프로그램 ▲비즈니스영어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정규 수업(오전 9~오후 4시) 외에도 토론클럽, 여행클럽, 영자신문반 등 동아리 활동과 토익스피킹, 미디어영어 등 다양한 선택 프로그램이 별도로 운영되고 있어 풍부한 영어실력을 쌓을 수 있다.
또 교육원 내에서는 오직 영어로만 이야기해야하는 엄격한 학사 규칙을 적용해 안내 창구, 매점 등에서도 영어를 사용해야 하므로 짧은 기간 동안에 효율적인 영어 학습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올 1월부터 신설된 비즈니스프로그램은 고급 영어 실력을 갖춘 학습자를 대상으로 경영실무에 필요한 다양한 작문스킬 등 실용 영어를 습득할 수 있어 직장인이나 취업준비생들에게 유용한 프로그램으로 환영받고 있다.

정규 프로그램과 동일한 수업 내용을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주 5일 16주 동안 들을 수 있는 '오후 Semi - Intensive'는 오후 시간을 활용, 집중적으로 영어 공부를 하려는 수강생들에게 호응이 클 것으로 기대된다.

또 올 1월 첫 개설한 ‘원어민 직강 소규모 토익강좌’는 영어 회화 준비와 토익 시험까지 대비할 수 있는 1석 2조 프로그램으로 특히 취업준비생들에게 안성맞춤 강의라 인기가 뜨겁다.

이봉준 교육지원과장은 “우리 교육원의 프로그램은 사설 학원에 비교해도 뒤지지 않는 우수한 수준을 자랑한다. 한국에서 저렴한 비용으로 해외 어학연수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적극 활용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교육원 홈페이지 www.gnucr.org 에 접속하거나 강남구청 교육지원과(☎546-3260)로 전화 문의 하면 된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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