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준용 기자]SBS 새 주말극 ‘돈의 화신’이 한자리수 시청률을 기록하며 동시간대 방송된 드라마들 중 최하위로 불안한 출발을 보였다.
3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일 방송된 ‘돈의 화신’(극본 장영철 정경순, 연출 유인식) 첫 회는 9.7%(전국기준, 이하동일)을 기록, 저조한 출발을 보였다.
이날 방송된 ‘돈의 화신’에서는 이중만 회장(주현 분)이 총애했던 은비령(오윤아 분)과 친아들처럼 후원했던 지세광(박상민 분)의 부적절한 관계를 눈치 채고 살인을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아버지의 죽음에 대한 모든 걸 알게 되는 이강석(박지빈 분)이 자라서 이차돈(강지환 분)으로 변신해 또 다른 피의 복수를 예고했다.
한편 KBS2 ‘이야기쇼 두드림’은 5.6%를 기록했다.
최준용 기자 cj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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