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온 시민이 따뜻하게 사는 명품도시 광양을 만들자!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2013년도 제1회 광양시 생활보장위원회 개최 "
전남 광양시는 온 시민이 따뜻하게 사는 명품도시 광양을 만들기 위해 2013년 제1회 생활보장위원회를 지난 30일 시청 상황실에서 위원 10명(위원장 윤인휴 부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번 생활보장 위원회에서는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연간 조사계획 등 4개 안건을 심의 처리했다.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연간 조사계획은 저소득층 발굴 지원 방향으로 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의 수급자격 여부와 급여의 적정성을 적기적소 확인하고 위기가정을 조기 발굴함으로써 틈새 없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있다.
시는 저소득층 및 부양 의무자에 대한 빈틈 없는 공적자료 조회, 개별 방문 및 면담, 사회복지 기관간 서비스 연계체계를 통하여 지원 대상자 발굴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자활 지원계획은 자활사업 참여자의 가정환경, 교통여건, 건강 등 여러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지원을 강화 하면서 준비에서 취업까지 각 단계별로 유관기관이 갖고 있는 각종 프로그램과 연계, 취업 역량을 키워 나가는 것을 핵심으로 하고 있다.

자활근로사업은 15억원의 예산을 투입 21개 사업에 180여명이 참여하며, 미용, 재활용, 청소, 간병, 도배 등 여러 분야의 사업 활동을 통하여 관련 기술을 습득하고 동시에 수익을 창출하여 궁극적으로 개인 취·창업이나 자활기업 출범을 목표로 노력하게 된다.

아울러, 생활안정자금 융자 사업에 대하여 학자금(1000만원 이하) 신청의 경우 소득·재산을 고려한 소득액 산정 기준과 관계없이 융자함으로써 저소득가정 청소년층의 학업 수행을 돕고 융자금도 적극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하여 활용도를 높일 계획이다.

저소득주민자녀 장학금 신청의 경우 기존에는 학업성적을 100분의 50 이내로 하였으나 저소득층의 학업 어려움과 생활 곤란을 감안하여 100분의 60 이내로 범위를 확대함으로써 학생들의 장학금 수혜 기회를 넓혀가도록 했다.


한편, 광양시 사회복지분야 예산은 878억원으로 전체 예산에서 비중이 21%로 가장 높은 가운데,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수요자 중심의 효율적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사회계층별 사회안전망을 더욱 강화하여 온 시민이 따뜻하고 행복함을 누리는 도시로 만드는데 집중하고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방문증 대신 주차위반 스티커 붙였다"…입주민이 경비원 폭행 전치 4주 축구판에 들어온 아이돌 문화…손흥민·이강인 팬들 자리 찜 논란 식물원 아닙니다…축하 화분으로 가득 찬 국회

    #국내이슈

  • 머스크 끌어안던 악동 유튜버, 유럽서 '금배지' 달았다 휴가갔다 실종된 '간헐적 단식' 창시자, 결국 숨진채 발견 100세 된 '디데이' 참전용사, 96살 신부와 결혼…"전쟁 종식을 위하여"

    #해외이슈

  • [포토] 조국혁신당 창당 100일 기념식 [포토] '더위엔 역시 나무 그늘이지' [포토] 6월인데 도로는 벌써 '이글이글'

    #포토PICK

  • 경차 모닝도 GT라인 추가…연식변경 출시 기아, 美서 텔루라이드 46만대 리콜…"시트모터 화재 우려" 베일 벗은 지프 전기차…왜고니어S 첫 공개

    #CAR라이프

  • [뉴스속 그곳]세계문화유산 등재 노리는 日 '사도광산' [뉴스속 인물]"정치는 우리 역할 아니다" 美·中 사이에 낀 ASML 신임 수장 [뉴스속 용어]고국 온 백제의 미소, ‘금동관음보살 입상’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