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2월부터 3년 동안 온정의 쌀단지 통해 어려운 주민들에게 쌀 7140kg 제공
2010년2월부터 3년째 운영해 오고 있는 쌀단지는 긴급한 생활에 처한 가정이라면 언제든지 필요한 만큼의 쌀을 가져 갈 수 있다.
온정의 쌀단지 1개에 20㎏쌀 2포가 들어가며, 한 달에 보통 12~13포의 쌀이 채워진다. 구는 온정의 쌀단지를 통해 3년동안 어려운 주민들에게 쌀 7140kg(20Kg 357포)을 지원했다.
진익철 서초구청장은 “온정의 쌀단지가 방배4동 이외에도 서초구 18개동 전체에 설치 될 수 있도록 해 어려움에 처한 사람들이 언제 어디서나 쌀을 퍼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오는 11일은 사업을 시작한지 3주년이 되는 해로 4일 오후 2시 진익철 서초구청장, 김회선 국회의원, 저소득층 주민 50여명과 후원자가 함께 모여 방배4동주민센터에서 온정의 쌀 나눔 3주년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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