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현대자동차는 지난 1월 국내에서 5만211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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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종별로는 그랜저가 8027대를 판매해 11개월 만에 내수 판매 1위에 올랐다. 이어 쏘나타가 7031대 팔렸으며, 이 중 하이브리드가 1053대를 차지했다. 이외에 아반떼 6086대, 엑센트 2077대, 에쿠스 1265대, 제네시스 1152대 등이다.
작년 12월 출시된 ‘2013 그랜저’는 디자인과 안전 및 편의사양 개선을 통해 상품성을 보강했음에도 불구하고, 가격을 유지한 덕분에 전월에 이어 8000대 수준의 판매고를 올릴 수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한편 아반떼는 지난해 11만1290대 판매되며 내수시장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쏘나타가 10만3994대 팔리며 아반떼와 함께 10만대 클럽에 이름을 올렸고, 그랜저는 8만대선에 그쳤다.
조슬기나 기자 se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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