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현대자동차는 지난 1월 해외시장에서 국내생산수출 11만116대, 해외생산판매 25만2393대를 합해 총 36만2509대를 판매해, 전년 대비 30.5% 증가한 실적을 올렸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작년보다 국내공장수출은 23.9% 증가, 해외공장판매는 33.6% 증가한 것이다. 전월 대비로도 각각 0.5%, 15.5% 늘며 총 10.5%의 신장률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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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공장의 경우 10만대 이상 판매한 중국공장을 중심으로 미국, 인도, 러시아 등 대부분의 공장이 호조세를 보이고, 작년 하반기 건설된 브라질 공장이 가동되면서 판매가 증가했다.
조슬기나 기자 se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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