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8월30일~9월15일 천안삼거리공원서 ‘천안국제웰빙식품엑스포’ 업무총괄…오는 5일 총회계기 준비 본격화
(재)천안웰빙식품엑스포조직위원회(이사장 성무용)는 민간조직위원장으로 전 교육부장관을 지내고 현재 한국식품영양재단 이사장으로 활동 중인 김 전 장관을 뽑았다고 1일 밝혔다.
김 위원장은 농업을 가공, 유통, 서비스산업까지 융합해 고부가가치의 미래식품산업으로 키우기 위한 국제웰빙식품엑스포가 평생 일해온 영양·식품분야와 밀접한 관련이 있고 고향에서 열리는 국제행사의 성공개최에 이바지하기 위해 수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위원장은 천안출신으로 이화여고, 이화여대 가정학과, 미국 텍사스대 영양학을 전공하면서 영양학 박사학위를 받고 존스홉킨스대에서 연구원으로 활동했다.
저서로 ▲적응하는 인간 ▲영양원리와 식이요법과 수필집인 ▲먹는 즐거움·먹는 두려움 ▲지방영양 영양학 ▲어떻게 무얼 먹지 ▲유전자의 지혜 ▲인체영양학 등이 있다. 정부로부터 청조근정훈장을 받았다.
한편 김 위원장은 이사장인 성무용 천안시장과 ‘2013천안국제웰빙식품엑스포’를 대내·외적으로 대표하며 행사추진업무를 총괄한다.
엑스포조직위 관계자는 “오는 2월5일 조직위원회 제2차 총회 때 김숙희 위원장 취임을 계기로 조직위원회 분위기 전환과 중앙단위 주요 인사 초청, 회장 조성, 전시 연출, 국·내외 전시업체 유치를 비롯해 관람객 유치, 엑스포홍보 등 준비에 본격 나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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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성상 기자 wss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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