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유튜브 "부분 유료화 모델 도입 검토"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구채은 기자]유튜브가 부분 유료화 모델 도입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29일(현지시간) 유튜브가 올해 안에 일부 영상을 시청하려면 영상제작자에게 요금을 내는 부분적 유료화 모델을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또 이 모델이 광고 수익에 의존하기보다는 정액 요금을 받기를 원하는 콘텐츠 제작자들을 끌어들일 수 있을 것이라는 분석도 전했다.

파이낸셜타임스(FT)도 유튜브가 몇몇 영상제작자들을 불러 한 달에 1~5 달러를 받는 유료 채널을 출시하는 방안을 설명하며 이르면 올해 2분기에 시작할 것이라고 한 참석자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다.

유튜브 경영진은 그동안 유료 모델 도입 가능성에 대해 공개적으로 밝혀왔다. 유튜브 대변인도 이날 "다른 종류의 콘텐츠는 다른 유형의 결제 모델이 필요하다는 것이 우리의 오랜 주장"이라며 "요금을 받아 수익을 낼 수 있다고 생각하는 콘텐츠 제작자가 많아서 우리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유튜브는 현재 광고와 유료 영화 판매·대여 등으로 수익을 얻고 있으며 일부 수익을 영상제작자와 나눠 갖는 방식으로 우수한 콘텐츠를 확보하고 있다.



구채은 기자 faktum@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하이브, 어도어 이사회 물갈이…민희진은 대표직 유임 (상보) 김호중 검찰 송치…음주운전·범인도피교사 혐의 추가 [포토] 북한탄도미사일 발사

    #국내이슈

  • 트럼프 "나는 결백해…진짜 판결은 11월 대선에서" "버닝썬서 의식잃어…그날 DJ는 승리" 홍콩 인플루언서 충격고백 안개 때문에 열차-신호등 헷갈려…미국 테슬라차주 목숨 잃을 뻔

    #해외이슈

  • [포토]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현충일 [이미지 다이어리] '예스키즈존도 어린이에겐 울타리' [포토] 시트지로 가린 창문 속 노인의 외침 '지금의 나는 미래의 너다'

    #포토PICK

  • 베일 벗은 지프 전기차…왜고니어S 첫 공개 3년간 팔린 택시 10대 중 3대 전기차…현대차 "전용 플랫폼 효과" 현대차, 中·인도·인니 배터리 전략 다르게…UAM은 수소전지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심상찮은 '판의 경계'‥아이슬란드서 또 화산 폭발 [뉴스속 용어]한-UAE 'CEPA' 체결, FTA와 차이점은? [뉴스속 용어]'거대언어모델(LLM)' 개발에 속도내는 엔씨소프트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