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미 재무부 산하 외국인투자위원회(CFIUS)의 인수 승인으로 중국 완샹그룹의 미국기업 A123자동차 인수절차는 실질적으로 마무리 됐다.
그러나 미국 정계와 퇴역군인들은 미국 국방기술 유출을 우려해 완샹의 A123인수를 반대해왔다.
완샹그룹은 미국 내 인수반대 여론을 의식해 A123과 미 국방성간 합작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사업부는 인수대상에 포함시키지 않았다. 이 사업부는 일리노이 주 나비타스 시스템스에 225만 달러에 인수된 것으로 알려졌다.
구채은 기자 fakt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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