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가격비교가 가능한 각 온라인몰에서는 큰 폭의 할인 기획전을 열고 소비자 잡기에 나섰다. 이에 온라인몰을 활용해 여유롭고 알뜰하게 설 선물을 준비 할 수 있는 알짜 정보들을 모아 보았다.
G마켓(www.gmarket.co.kr)은 내달 10일까지 '2013 설마중'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행사기간 매일 오전 10시 '오늘만 특가' 코너에서 설 선물세트 4종류를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 만나 볼 수 있다. 또한 식품 선물관, 생활ㆍ뷰티 선물관, 건강ㆍ디지털 선물관, 상품권관 등 카테고리 별로 진행되는 기획전들을 통해 더 많은 상품들을 특가에 선보이고 있다.
11번가(www.11st.co.kr)는 '설 선물세트 쇼킹드림'을 진행한다. 이번 기획전을 통해 시중보다 40~60% 가격을 낮춘 설 기획상품 100여종을 선보인다. 또한 'K5 하이브리드 타고 고향 앞으로 출발' 이벤트를 통해 27일까지 200명을 선정해 6박 7일간 무료로 시승해 볼 수 있는 기회와 유류지원금 5만원을 지급한다.
홈플러스 인터넷쇼핑몰(www.homeplus.co.kr)은 지난 14일 '설 선물 통합관'을 오픈했다. 사전예약 시 5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최대 40% 할인해주고, 신한, 삼성, BC, 국민카드 결제 시에는 홈플러스 상품권을 제공한다.
패션 전문 쇼핑몰 아이스타일24(www.istyle24.com)에서는 설맞이 특가로 최대 90% 할인율을 자랑하는 패션 의류 ‘균일가 대전’을 선보인다. 코데즈컴바인을 비롯 테이트 등 브랜드 의류가 참여했다.
임종현 아이스타일24 상품본부 팀장은 “온라인몰을 통해 쉽고 간편하게 설 선물을 미리 준비하면, 명절 전 갑작스레 상승되는 물가에 속앓이 할 필요 없이 알뜰 구입이 가능하다”며, “온라인 쇼핑으로 구매하고자 하는 상품이 있다면 늦어도 2월 5일까지 결제를 마쳐야 설 연휴 전 배송을 받을 수 있고, 자사 ‘총알배송’ 상품의 경우 2월 6일까지 결제하면 설 전 상품을 수령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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