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13일(현지시간) 미국 LA 힐튼호텔에서 열린 제70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크리스토프 왈츠는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의 신작 장고'로 남우조연상을 수상했다. 당초 후보로는 '링컨'의 토미 리 존스, '장고'의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등 쟁쟁한 배우들이 올라 눈길을 끌었다.
TV시리즈 작품상은 '게임 체인지'에게로 돌아갔다. 배우 줄리언 무어는 니콜 키드먼, 시고니 위버 등 쟁쟁한 배우들을 제치고 골든글로브 TV미니시리즈 부문 여우주연상을 차지했다.
조민서 기자 summe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