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롯데홈쇼핑이 가족친화경영의 일환으로 임직원 가족과 자녀들의 자사 방송 스튜디오 체험 프로그램 '우리집에 놀러와'를 진행하며 임직원 가족 챙기기에 나섰다.
이번 행사는 '직원들이 정서적으로 안정돼야 기업의 경쟁력이 높아진다'는 강현구 대표이사의 경영철학에서 비롯됐다.
특히, 어린 자녀를 둔 직원들이 많은 점을 고려해 가상현실을 연출할 수 있는 버츄얼 스튜디오에서 어린이들에게 인기가 높은 애니메이션 캐릭터 '뽀로로'와 함께 기념촬영을 할 수 있도록 기획해 재미를 더했다.
강현구 대표이사는 "직원들의 가족을 웃게 해주는 환경이 조성돼야 일할 맛 나는 직장"이라며, "앞으로도 임직원 가족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끊임없이 개발하고 실행해 가족 같은 회사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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