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황원준 기자]영화 '타워'(감독 김지훈)가 장기 흥행에 돌입했다.
1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타워'는 지난 13일 하루 전국 484개의 상영관에 19만 8548명의 관객을 동원,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다. 지난달 25일 개봉 이래 누적관객수는 445만 4983명이다.
이 같은 추세라면 500만 돌파 역시 이뤄낼 것으로 보여 관심이 쏠린다.
'타워'는 108층 초고층 빌딩에서 벌어진 대형 화재에 맞서 살아남기 위한 사람들의 목숨을 건 이야기를 담아냈다.
황원준 기자 hwj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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