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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업무보고, 화학물질 사고 대응 환경부로 일원화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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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은 지구온난화 대비책 등 보고

[아시아경제 이윤재 기자]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11일부터 각 정부부처의 업무보고를 받기 시작했다.
첫날 보고에서 환경부는 '유해화학물질 안전관리 개선대책'에 대해 집중 보고했다. 지난해 발생한 구미 불산 사고와 관련한 대응 방안을 인수위에 전달한 것이다.

환경부는 사전예방적·통합적 관리체계 구축하기 위해 화학물질로 인한 사고 발생시 대응과 수습 체계를 환경부로 일원화해 신속히 사고에 대응하도록 해야한다는 뜻을 보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명박 정부의 핵심사업인 4대강 사업에 관해서 환경부는 수질 악화 문제에 대한 점검을 계획하고 있다고 보고했다.
또 환경부와 함께 보고를 진행한 기상청은 지구온난화에 따른 기상이변과 관련해 보다 정확하고 신속한 기상정보 제공을 위한 방안 등을 보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인수위는 경제분야에서 중소기업청, 보건복지부로 부터 업무보고를 받았고, 비경제분야에서는 국방부와 문화재청, 기상청·환경부 등으로 부터 업무보고를 받았다.

12일에는 국세청과 지경부, 국정원, 법무부, 대검찰청 등으로 부터 역할과 과제 등을 보고를 받을 예정이다.



이윤재 기자 gal-r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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