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신한銀, 계약직 텔러 838명, 전원 정규직 전환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조영신 기자]신한은행은 계약직 텔러 838명 전원을 정규직(Retail Service직군)으로 전환했다고 11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현재 근무중인 계약직 전담텔러 695명 전원을 정규직으로 전환했으며, 지난 12월 계약직 텔러로 채용돼 연수중인 143명(고졸 85명 포함)도 모두 정규직으로 신규 발령했다고 덧붙였다.
정규직으로 전환된 직원들은 모두 기존 정규직 직원들처럼 정년(만 58세)이 보장되고 기타 처우 및 복리후생 등을 동일하게 적용 받게 된다.

신한은행은 앞으로 채용하는 모든 텔러를 계약직으로 채용하지 않고 정규직으로 채용할 계획이다.

한편 신한은행과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신한은행지부는 사회의 요구에 부응하고 사회적 약자와 동행하는 따뜻한 금융을 실천하기 위해 비정규직 고용안정을 위한 노사공동선언을 10일 실시한 바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정규직으로 전환된 직원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은행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신한은행은 고용 취약계층을 배려하고 따뜻한 금융을 통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영신 기자 ascho@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자동차 폭발에 앞유리 '박살'…전국 곳곳 '北 오물 풍선' 폭탄(종합) 하이브, 어도어 이사회 물갈이…민희진은 대표직 유임 (상보) 김호중 검찰 송치…음주운전·범인도피교사 혐의 추가

    #국내이슈

  • 중국 달 탐사선 창어 6호, 세계 최초 달 뒷면 착륙 트럼프 "나는 결백해…진짜 판결은 11월 대선에서" "버닝썬서 의식잃어…그날 DJ는 승리" 홍콩 인플루언서 충격고백

    #해외이슈

  • [포토]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현충일 [이미지 다이어리] '예스키즈존도 어린이에겐 울타리' [포토] 시트지로 가린 창문 속 노인의 외침 '지금의 나는 미래의 너다'

    #포토PICK

  • 베일 벗은 지프 전기차…왜고니어S 첫 공개 3년간 팔린 택시 10대 중 3대 전기차…현대차 "전용 플랫폼 효과" 현대차, 中·인도·인니 배터리 전략 다르게…UAM은 수소전지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심상찮은 '판의 경계'‥아이슬란드서 또 화산 폭발 [뉴스속 용어]한-UAE 'CEPA' 체결, FTA와 차이점은? [뉴스속 용어]'거대언어모델(LLM)' 개발에 속도내는 엔씨소프트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