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 시장은 이날 자료를 통해 "유치기간 함께해 주신 수원시민, 경기도민, 그리고 야구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KBO 이사회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내려주신 것은 수원시민과 경기도민, 그리고 야구팬들의 적극적인 성원 덕분"이라고 감사를 전했다.
그는 특히 "프로야구 1000만 관중시대를 열 수 있는 흥행요소를 갖고 있는 곳이 수원"이라며 "대한민국 프로야구의 새로운 시대를 열어주실 거라 믿는다"고 밝혔다.
수원시는 그동안 경기도와 함께 10구단 유치를 위해 수원야구장 리모델링을 비롯해 엄청난 지원 공약을 펼쳐왔다.
하지만 전북과 부영은 이번 KBO 이사회 결정에 반발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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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규 기자 fort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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