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상금 100만원의 주인공이 걸린 프로배구 스파이크 서브의 '킹'과 '퀸'은 누구일까.
한국배구연맹(KOVO)은 오는 13일 서울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리는 NH농협 2012-2013 V-리그 올스타전에서 남녀부 최고의 서버를 가리는 '스파이크 콘테스트'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남자부는 현대캐피탈 문성민(현재 서브 6위)을 선두로 LIG손해보험 김요한, 러시앤캐시 최홍석, 대한항공 김민욱, 삼성화재 고준용, KEPCO 김천재가 서브 킹 자리를 놓고 각축을 벌일 전망이다.
여자부는 현재 서브 2위에 랭크 된 KGC인삼공사 백목화와 5위 IBK기업은행 김희진, 한국도로공사 오지영을 비롯해 GS칼텍스 이소영, 흥국생명 정시영, 현대건설 김주하가 팀을 대표해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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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흥순 기자 sp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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