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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9 민주혁명 국민문화제위원회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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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9 관련단체 및 이기택 4.19혁명공로자회 회장,이만의 전 화경부장관, 탤런트 최불암, 산악인 엄홍길 등 각계 인사 의견수렴, 활성화 방안 모색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강북구가 8일 오전 10시 구청 3층 상황실에서 박겸수 강북구청장을 비롯 4·19 민주혁명국민문화제 위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4·19 민주혁명 국민문화제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번 출범식은 올해 4월 열리는 ‘4·19 민주혁명 국민문화제’ 행사에 앞서 관련 단체와 각 분야 명망가 등 참여인사를 소개하고 전문가들 의견 수렴을 통해 행사의 활성화 방안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출범식에는 4·19 민주혁명 국민문화제 위원으로 위촉된 문승주 4·19민주혁명회 회장과 박정강 4·19혁명희생자유족회 회장, 이기택 4·19혁명공로자회 회장 등 관련단체 인사가 참석했다.
또 류덕희 경동제약 회장, 김중위 대한민국 헌정회 편집위원회의장, 이만의 전 환경부장관, 유인학 전 국회의원, 지은희 덕성여대 총장, 탤런트 최영한(최불암)씨, 산악인 엄홍길씨 등 사회 각 분야 명망가도 자리를 함께 했다.
4.19 민주혁명 국민문화제 위원

4.19 민주혁명 국민문화제 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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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는 국민의례, 위원소개, 경과보고, 위원장 호선, 구청장 축사의 순으로 50분간 진행됐다.

위원장은 이기택 4·19혁명공로자회 회장이 선출됐다.

행사를 마친 후 위원들은 구청 1층 현관에서 개최되는 4·19 민주혁명 국민문화제 현판식에 참석하고 현판식 후에는 수유동에 있는 국립4·19민주묘지를 찾아 현충탑에 참배했다.
4·19 민주혁명 희생영령들을 위로하고 선열들의 숭고한 애국심을 후세에 전하기 위해 매년 4월 ‘4·19혁명 기념 추모음악회’를 개최해 온 강북구는 올해부터 4·19 민주혁명을 전 국민이 참여하는 문화제로 발전시키기 위해 ‘4·19 민주혁명 국민문화제’를 개최할 계획이다.

올 4월 열리는 4·19 민주혁명국민문화제‘는 4월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개최될 예정으로 구는 행사 기간 동안 전야행사, 4·19 재현 거리 퍼포먼스, 학술토론회, 마라톤대회, 기록영상물 상영 및 사진전시회, 전국학생 글짓기, 미술대회, 락페스티벌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통해 4·19 민주이념의 정신을 알리게 된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4·19는 우리나라 민주화의 분수령이 된 민주화 혁명임에도 대다수 국민들이 그 의미를 제대로 알지 못하고 기억 속에서 잊혀져 가고 있다”며 “국립4·19 민주묘지가 자리한 강북구에서는 국민문화제 개최를 통해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알리고 4·19정신이 국민들의 마음슴 속에 살아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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