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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얄어페어', 다양성영화의 新바람..13일 만에 1만 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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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얄어페어', 다양성영화의 新바람..13일 만에 1만 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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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준용 기자]지난해 베를린국제영화제에서 은곰상 2관왕을 수상한 '로얄어페어'가 지난 12월 27일 국내개봉 이후 13일만에 빠른 속도로 누적관객수 1만명을 돌파했다.

깊고 통찰력 있는 메시지로 영화가 관객을 충족하는 다양한 요소의 해석과 더불어, 다양성영화의 새로운 가능성 내비치며, 특히 영화를 본 네티즌들의 입소문이 SNS상에서의 빠르게 확산되며 영화의 완성도와 현재 우리나라 국민들의 열망을 담기도 한 명작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현재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영화 '레미제라블'과 비교하며 영화가 갖는 메시지가 주는 통찰과 더불어, 왜 유독 지금 시기에 이런 ‘사회개혁’을 소재로 다룬 영화들의 흥행이 되는지, 현재의 우리시대를 돌아보게 하는 영화라는 찬사를 보내고 있다. 또한, 영화 자체의 힘만으로 1만관객을 돌파함과 동시에, 이런 다양한 영화들을 원하는 국내관객들의 니즈를 확인할 수 있게 되었다는 평가이다.

오는 1월13일 일요일에 미국에서 개최될 제70회 골든글로브시상식 최우수외국어영화상 부문에도 후보도 올라있으며, 이어 개최될 아카데미 영화제 같은부문의 강력한 후보로도 지명되고 있는 '로얄어페어'의 흥행은 앞으로도 계속 될 전망이다.



최준용 기자 cj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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