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준용 기자]400만 돌파를 목전에 둔 영화 '타워'가 개봉 3주차 예매율 1위를 휩쓸고 있어 화제다.
'타워'는 맥스무비, YES24, 인터파크 등 예매 전문 사이트와 네이버, 다음 등 포털 사이트는 물론 CGV, 롯데시네마와 같은 극장 사이트에서 예매율 1위(1월 7일 오전 10시 기준)를 싹쓸이했다.
특히, '레미제라블', '라이프 오브 파이' 등 쟁쟁한 경쟁작들이 대거 포진하고 있는 1월 극장가에서 관객들의 절대적 지지를 받고 있는 '타워'의 흥행은 더욱 뜨거워질 예정이다. 이와 같은 '타워'의 흥행 원동력은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의 입소문 때문.
완성도 높은 CG, 전 연령층을 사로잡은 감동, 그리고 몸을 내던진 배우들의 연기 투혼까지, '타워'가 선사하는 다양한 볼거리와 진한 감동에 관객들의 강력 추천 릴레이가 이어지고 있는 것. 이처럼 호평을 받고 있는 '타워'는 한국 영화의 저력을 보여주며 장기 흥행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최준용 기자 cj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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