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간 발명동아리 조직·운영 공로 인정 받아
광주광역시 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승) 관내 송정동초등학교 김명철 교감이 13일 특허청과 한국발명진흥회가 선정한 ‘2012년 대한민국 발명교육대상 공로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수상자인 김명철 교감은 30여년 동안 발명동아리를 조직·운영해 왔으며, 광주시교육청 주관 발명교육 직무연수 강사 및 과학 교육의 활성화를 위한 헌신적인 교육 활동으로 제2회 ‘올해의 과학교사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김 승 교육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발명교육에 대한 탁월한 능력과 끊임없는 열정으로 발명 인구의 저변확대를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오신 김명철 교감선생님께 큰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발명교육에 많은 관심과 후진 양성을 위해 노력해주실 것”을 당부했다.
한편, 2012년 대한민국 발명교육대상 공로상 시상식은 내년 2월 개최 예정인 발명교육콘퍼런스에서 열리며, 이 시상식에서 김 교감은 특허청장상과 함께 상금 300만원을 받게 된다.
박성호 기자 sungho3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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