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현대로템에 따르면 지난 24일 이 사장은 심장마비로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이날 오후 12시40분에 사망했다.
고인은 최근까지도 아프라카·남미 등지를 돌며 현장 경영에 앞장서 왔다는 점에서 주변의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이 사장은 최근 과로로 인해 건강이 악화된 것으로 알려졌다.
유족으로는 부인인 김연숙 여사(울산 명촌초등학교 교사)와 아들인 이병훈(니프코코리아 대리)씨, 딸 이효진 씨가 있다. 영안실은 서울 현대아산병원 장례식장 20호실(02-3010-2631)이며 발인은 27일 오전 6시다.
박민규 기자 yush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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