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이병헌 공통점, 데뷔부터 뮤직비디오 출연까지 "닮았네"

[아시아경제 장영준 기자]배우 이병헌과 개그맨 유재석의 공통점이 방송을 통해 공개됐다.

지난 25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의 '스타리포트 도플갱어' 코너에서는 이병헌과 유재석의 공통점이 방송됐다.

이병헌과 유재석은 모두 1991년에 데뷔했다. 이병헌은 1991년 KBS 공채탤런트에 합격했고, 유재석은 같은 해 KBS 대학개그제를 통해 연예계에 입문했다.

또 두 사람은 모두 2000년을 전환점을 맞았다. 이병헌은 영화 '공동경비구역 JSA'로 톱스타로 발돋움했고, 유재석은 MBC '동거동락'을 통해 본격 단독 MC로서의 자질을 입증했다.

이 밖에도 공개열애를 했다는 점과 탄탄한 근육질의 몸매 역시 공통점으로 꼽혔다. 여기에 두 사람 모두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대박을 기록한 모습 역시 도플갱어라 할만했다.

누리꾼들은 "이병헌 유재석 도플갱어 맞네" "정말 이렇게 보니 공통점이 많네요" "같은 해 데뷔한 동기인 줄 이제 알았다. 신기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장영준 기자 star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