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은행은 1일 서울 명동에 첫 번째 서울 BIB의 문을 열고 지점 개점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BIB는 금융기관의 점포 내 일부를 타 금융이 영업소 또는 부스 형태로 입점하는 소규모 점포를 말한다.
전정임 명동 BIB 지점장은 "BIB 서울지역 1호점을 맡아 대우증권과 함께 공동 마케팅, 다양한 서비스 제공 등 BIB 점포의 이점을 최대한 살려 실속 있는 점포로 만들 것"이라고 설명했다.
해당 지점은 개점을 기념해 오는 29일까지 신규고객을 대상으로 3.7%(1년 만기, 세전기준) 금리 상품을 판매한다.
김현정 기자 alpha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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