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은 지지선언문에서 "문 후보는 인권변호사로서 독재와 모순에 맞서 누구보다도 치열한 삶을 살아왔다"면서 "문 후보야말로 국정운영의 경험을 살려 정치를 쇄신하고 경제를 개혁할 소신있고 능력있는 강력한 리더이며, 무능하고 부패한 새누리당 정권을 종식시키고, 정권을 교체할 기수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지지선언문에 서명한 350명 가운데는 국가정보원장을 지낸 고영구 변호사와 법원·검찰 출신, 대한변협·민변 등 변호사단체가 대거 포함됐고 각 대학 로스쿨 회장단 출신의 젊은 변호사들도 함께 했다.
이경호 기자 gung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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