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SJ에 따르면 아수스의 3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에서 데이비드 창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출시 초기에는 (한달에)50만대 정도 판매됐지만 이후 60만대, 70만대 등 판매가 늘어나 지난달 100만대 가까이 팔았다"고 말했다.
한편 시장조사업체인 스트라티지 애널리틱스는 3분기에 전세계적으로 태블릿PC가 2500만대 판매됐다고 추산했다. WSJ는 연말 쇼핑시즌을 맞아 마이크로소프트의 서피스, 아마존의 킨들 파이어HD, 애플의 아이패드 미니 등이 격전을 벌일 것으로 예상된다
고 전했다.
김재연 기자 ukebi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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