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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달러 약세에 소폭 상승..92.12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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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민서 기자]17일(현지시간) 뉴욕유가가 원유재고 증가에도 달러 약세에 소폭 상승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11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3센트 오른 배럴당 92.12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런던 ICE선물시장에서 북해산 브렌트유는 99센트(0.87%) 떨어진 배럴당 113.01달러 선에서 움직이고 있다.

미국 에너지정보청(EIA)은 지난주 원유재고가 286만배럴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170만 배럴 증가를 예상한 시장의 예상치보다 많은 수준이다.

그러나 달러화 약세에 유가는 소폭 상승했다. 금값도 상승세를 이어갔다.
12월 인도분 금은 전날 종가보다 6.70달러(0.4%) 오른 온스당 1753.0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발표된 미국의 주택 지표는 개선된 모습이다. 9월 주택착공 실적은 전월대비 15% 증가한 87만2000건(연률)을 기록했다. 이는 4년래 최대치이며, 시장 전문가들의 예상인 77만건을 크게 웃도는 결과다.

건축허가 실적은 전월대비 11.6% 늘어난 89만4000건으로 집계됐다. 낮은 모기지 금리와 부동산 가격 하락 등이 주택시장 회복세를 이끌고 있다는 분석이다.

주간 주택융자(모기지) 신청지수는 전주대비 4.2% 감소했다. 재융자 신청이 5.3% 줄었고, 구매융자 신청은 0.9% 늘었다.



조민서 기자 summ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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