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국내 우수 중소캐릭터업체를 발굴해 지원하고 캐릭터 활용 제조사와의 매칭을 통해 캐릭터산업과 제조업의 동반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국내 우수 캐릭터사 50개와 제조사 50개가 참여했다.
캐릭터 활용 전략 세미나에서는 하세정 CJ E&M 국장이 '생각을 뒤집는 캐릭터 전략'을, 이승재 크레핸즈 대표가 '국내 캐릭터상품의 다양화와 유통의 다변화 방안'에 대해 강의했다.
비즈매칭 상담회에서는 캐릭터사와 제조사가 1:1로 캐릭터를 활용한 라이선싱 사업을 협의해 총 500건 이상의 상담을 진행했으며, 유망 캐릭터사의 피칭(캐릭터 발전가능성 홍보 및 발표) 공모를 통해 우수 캐릭터사를 발굴하고 대상 기업에 상금을 수여하기도 했다.
이지은 기자 leez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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