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고위정책회의 겸 국정감사 점검회의에서 "새누리당이 녹취록을 봤다면 공개하라"며 이같이 역제안했다.
박 원내대표는 이어 "군 당국이 정치편향적 종북교육을 강화하고 있다"며 "국방부가 종북세력을 국군의 적으로 규정한 표준 교안을 작성해 전국에 하달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 "롯데그룹 신동빈 회장이 담배 장사까지 하는 것으로 드러났다"며 "어떠한 경우에도 골목상권을 지키도록 노력하고, 이번 정기국회에서 문재인 후보의 경제민주화를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김승미 기자 ask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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