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와 동안경찰서는 25일 경찰서 112종합상황실에 최첨단 IT 솔루션을 설치해 경찰관이 실시간 전송되는 영상을 보며 용의자를 검거하는 '범죄 감시 추적시스템(Watch & Tracks)'시스템 1단계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이는 상황실에 신고가 접수되면 자동으로 인근지역 CCTV가 해당 지역을 비추며 이동경로를 추적하는 것으로 용의자 인상착의와 현장 상황이 실시간 경찰차량에 전송된다. 그러면 112상황실 근무자는 LED 화면으로 생생하게 전송되는 상황을 지켜보며 현장 지휘를 하게 된다.
안양시와 동안경찰서는 2단계로 오는 11월까지 용의차량의 이동경로와 예상 도주로를 파악할 수 있도록 차량번호 인식시스템을 개선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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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규 기자 fort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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