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 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는 지난달 26일 실시한 ‘아반떼 출사대회’의 최종 당선작을 발표하고, 내달 14일까지 ‘아반떼 SNS 사진 공유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다양한 후보작 중 전형준 디지털사진학회 회장 등 전문가의 평가를 통해 고양창씨(24, 인천시 남동구)와 박정명씨(33, 서울시 서대문구)의 작품이 각각 ‘아반떼 헤이즐브라운 상’과 ‘아반떼 튜익스 상’으로 선정됐다. 현대차 는 이들 작품을 비롯한 우수작 총 7점을 현대차 홈페이지(http://www.hyundai.com)에 공개했다.
참가를 원하는 고객은 현대차 홈페이지 이벤트 메뉴를 통해 아반떼 출사대회 당선작 중 마음에 드는 사진을 선택해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등의 개인 SNS 계정으로 전송해 응모 가능하며, 현대차는 참여고객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된 100명에게 커피 기프트권을 증정할 계획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아반떼는 지금까지 전세계 800만대 가량 판매된 ‘글로벌 국민차’이다”며, “앞으로도 아반떼를 전 세계에 널리 알리고 고객들에게 더욱 사랑받기 위해 다양하고 참신한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슬기나 기자 se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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