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3∼1985년까지 영국 음반회사 EMI의 간판급 오케스트라인 프랑스의 툴루즈 캐피톨 국립교향악단에서 최연소 수석 바이올리니스트를 역임하였고 1991년 핀란디아, 92년에는 영국 3대 음반회사 하나인 님버스 레코드(Nimbus Records)사와 5년 전속계약을 맺어 음반을 발매하였다. 1993년 이브닝 가제트(Evening Gazette)지는 1750년산(産) 명품 바이올린 과다니니(Guadagnini)에서 솟아나는 깊숙한 음악성을 두고 ‘바이올린이 그의 손 안에서 살아 숨 쉬었다’라고 극찬했다. 그는 미국 캘리포니아 주립대 교수를 거쳐 현재 단국대 음악대학 학장으로 재직 중이며 지난해 모스크바 차이콥스키 국립 음악원과 자매결연 맺는 성과의 중추역할을 담당해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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