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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종오 "힐링캠프 진행자들 비매너응원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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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SBS 힐링캠프 방송화면 캡처)

(출처: SBS 힐링캠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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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진종오 선수가 '힐링캠프'팀의 비매너 응원 논란에 대해 입을 열었다.

진종오 선수는 12일 오후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의 특별편 '런던캠프'에 출연해 MC 세사람이 사격장에서 큰 소리를 내며 응원한 것은 "비매너 응원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내가 마지막 발을 쏘고, 큰 소리로 환호했던 국내 응원단에게 눈치를 줬던 이탈리아 관중 역시 이탈리아 선수가 총을 쏜 후 더 크게 환호했다"며 "좋은 일이라 생각하고 넘기면 된다"고 말했다.

진종오 선수는 "과거와 달리 지금은 경기장에서 환호를 한다고 해서 비매너 응원이라고 보지 않는다"며 "문제가 될 것이 없다"며 자신의 입장을 전했다.

진 선수는 또 "올 가을 메달리스트 초청경기가 열리는데 그때 와서 크게 응원해도 된다"고 시원시원한 태도를 보였다.
앞서 지난 4일 방송된 '힐링캠프'에서 MC 이경규, 김제동, 한혜진은 한국의 진종오 선수의 금메달이 확정되자 경기장에서 큰 소리를 내며 환호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경기를 마치지 않은 타국 선수들에게 예의가 아니다"라며 MC들을 비난한 바 있다.

MC 한혜진은 12일 방송에서 "마지막에 너무 기쁜 나머지 순간적으로 고함이 나왔다. 나중에 기사를 접하고 나서 '내가 정말 잘못했구나'라고 생각했다"며 "그런데 그 다음 경기부터는 주눅이 들어서 우리 선수들을 응원하는데 소리가 안 나오더라"고 그간의 마음고생을 털어놨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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