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착공, 2015년 아파트 3개 동 155가구 입주 목표로 사업 추진
서울 중구(구청장 최창식)는 지난 3일자로 중구 신당5동 85 일대 ‘신당11구역 주택재개발 정비 사업’에 대해 시행 인가했다.
신당11구역은 8224.8㎡ 대지에 지하3, 지상 16층 높이 아파트 3개 동이 들어선다.
부대복리시설은 물론 공원과 도로도 정비될 예정이다.
입주세대는 전용면적 기준으로 60㎡ 이하 32가구, 60~85㎡ 110가구, 85㎡ 초과 13가구 등 모두 155가구다.
도로교통공단 뒤편에 위치한 이 지역은 주변에 성동고등학교와 신당초등학교, 무학봉근린공원 등이 위치하고 있으나 공공 기반시설이 부족하고 노후불량주택이 밀집, 주거환경이 매우 열악했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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