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연습은 전시·사변 또는 이에 준하는 국가 비상사태를 가정, 위기대처 능력을 기르기 위해 매년 실시하는 훈련이다.
직능단체, 구민, 학생들이 참관하는 가운데 공무원 비상소집 훈련, 을지연습과 연계한 민방공 대피훈련 등 각종 실전훈련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 연습기간 중에는 ▲6·25 전사자 유해·유품 사진전 ▲전쟁음식(주먹밥, 개떡 등) 시식회 ▲특전사 군장비 전시회 ▲비상대비물자 전시회 ▲비상시 국민행동요령 안내 ▲안보강연회 등 다양한 주민참여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박종일 기자 dream@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