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당호 선착장·하남정수장·한강유역환경청 등 녹조류 발생현장 '릴레이' 방문
경기도는 김 지사가 10일 오전 10시 팔당호 녹조발생 현장 방문에 나선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팔당수질개선본부 선착장에 도착, 보트를 타고 30여분 간 팔당호를 돌아볼 예정이다.
김 지사는 또 오전 11시30분께 하남소재 한강유역환경청을 방문, 녹조현상 원인과 대책 등에 대해 설명을 들을 계획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이번 녹조는 풍부한 일조량과 따뜻한 수온, 수중 내 양질의 영양분 등 3박자가 맞아떨어지면서 발생한 현상"이라며 "특별한 기상변화가 없는 한 당분간 녹조현상이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경기도는 김성렬 행정1부지사 주재로 지난 9일 '조류발생에 따른 수질관리 대책회의'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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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규 기자 fort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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