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숲, 힐링캠프’ 참여자들은 숲 속 트래킹을 통한 오감 체험으로 자연의 소중함과 녹색성장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했다. 추억의 우체통으로 서로에 관한 소중한 사랑을 나누고, 다양한 치유 프로그램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자아존중감 회복을 도왔다.
한편, 전국 우체국의 한사랑나누미(직원)들은 지역 내 소외 이웃과 일대일 자매결연을 하고 매월 10만원 상당의 생필품과 생활보조비를 지원하고 있다. 목욕봉사와 같은 자원봉사활동도 펼치고 있다. 우체국보험 ‘불우 이웃 자매결연’ 사업은 우정사업본부가 지난 2002년부터 전개하고 있는 공익사업으로 지난해까지 총 36억원을 4281명에게 지원했다.
제30회 런던올림픽대회 기념우표 발행
지식경제부 우정사업본부(본부장 김명룡)는 제30회 런던올림픽대회 기념우표 2종(130만장)을 7월 27일, 대회 개막일에 발행했다. 이번 개최로 런던은 1908년과 1948년에 이어 근대 올림픽 역사상 올림픽을 세 번 치른 최초의 도시가 됐다.특히 1948년에 열린 제14회 대회는 우리나라가 처음으로 대한민국으로 출전한 의미 있는 곳이다.
김명룡 우정사업본부장은 “런던올림픽대회에 참가하는 선수 모두가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여 선전하길 국민과 함께 응원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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