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금연클리닉은 서울사무소 전체 흡연 직원 중 약 70%에 달하는 63명이 금연서약서를 제출할 정도로 높은 참가율을 보였다.
현대하이스코 관계자는 "이번 금연클리닉이 최근 범사회적인 금연추세에 부응하는 한편 직원 개개인의 건강과 가족의 행복을 증진시키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실제 금연은 최근 들어 전사회적인 이슈로 부각되고 있다. 지난 2월말 기준 전국 85개 지방자치단체가 길거리 금연 조례를 개정했다. 오는 12월부터는 150㎡(45평) 이상인 음식점과 제과점의 영업장 전체가 금연구역으로 지정되는 등 공공장소에서의 금연이 의무화되는 추세다.
박민규 기자 yush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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