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3년 6개월 휴년제 끝내고 7월 1일부터 문 열어…객실 크기 5가지, 이용요금 3만∼20만원
30일 제천시에 따르면 박달재자연휴양림은 휴년제 동안 대대적인 노후시설 보수를 통해 숲속의 집 12개동 13실을 운영한다. 하반기엔 연립동을 현대식으로 새로 지어 더 많은 손님을 맞을 예정이다.
박달재자연휴양림은 숙박시설 외에도 야영장, 정자, 자연관찰원 등의 편의시설과 삼림욕을 즐길 수 있는 등산로(7km)가 있다.
휴양림 부근엔 지난해 SBS 인기드라마 시크릿가든의 촬영지인 리솜포레스트가 있고 박달재꼭대기엔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박달재 목각공원의 500나한상이 있다. 의림지, 청풍호반이 있고 국제음악영화제 등 행사들도 열리고 있다.
왕성상 기자 wss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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