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오순은 30일 강원도 원주 센추리21골프장(파72ㆍ5898야드)에서 끝난 최종 2라운드에서 2오버파로 고전했지만 다른 선수들 역시 부진해 1타 차 역전우승(1오버파 145타)을 차지했다. 우승상금이 800만원이다.
이오순은 "지난해 대회 출전 수가 적어 사실 그동안 연습을 많이 했다"면서 "샷 감각은 물론 퍼팅도 많이 편안해졌다. 앞으로 더욱 열심히 하겠다"고 했다. 김경분(42)이 2위(2오버파 146타)를 차지했다.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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