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제품 '홈런볼 카라멜'은 고객의 트렌드와 선호도를 적극적으로 반영한 밀크 카라멜 크림이 부드러운 슈와 잘 어우러지는 고급스럽고 풍부한 맛을 살렸다. 특히 탄소 배출량이 적은 친환경 패키지를 사용한 대용량(148g) 제품으로 만들어 야구장에서 즐기기 안성맞춤이다.
이와 함께 홈런볼 출시 이후 32년 만에 처음으로 제품 캐릭터를 변경했다. 2012 프로야구 개막을 맞아 새롭게 교체된 홈런볼 캐릭터는 해맑게 웃으며, 비비드(vivid)한 칼라의 새 옷으로 갈아입었다. 4월부터 해태제과 홈페이지(www.ht.co.kr)와 페이스북(http://facebook.com/haitaiCo)을 통해 한층 더 선명하고 화사하게 변신한 새로운 홈런볼 캐릭터 이름 공모 이벤트를 진행하고, 대형 홈런볼 캐릭터 인형을 제작해 전국 각지의 대형마트에서 고객들을 위한 포토존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해태제과 마케팅 김수 부장은 "홈런볼은 연 매출 450억원을 달성하는 효자 상품"이라며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변신으로 국민 브랜드로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광호 기자 kw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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