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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운 그녀 3월에 맞선 봐야만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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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에 맞선 보면 성공률 46%

3월. 솔솔 부는 봄바람에 가슴이 설레는 시기다. 짝 없는 미혼남녀들이 어느 때보다 적극적으로 만남에 나서는 시즌이기도 하다. 청춘남녀들이 봄 날씨로 설레는 시기, 이 때 맞선을 본다면?

결혼정보회사 닥스클럽은 최근 3년간 계절별 맞선 결과를 조사한 결과, 봄에 만난 미혼남녀 2명 중 1명은 교제에 성공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닥스클럽은 22일 다른 계절에 비해 봄에 맞선을 볼 경우, 커플 성공률이 높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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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르면 사계절 중 '봄'에 맞선을 본 사람은 2명 중 1명(48%)꼴로 교제에 성공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여름(28.7%), 가을(27.0%), 겨울(35.7%)에 비해 압도적으로 높은 수치다. 이상기온 한파가 있었던 2010년을 제외하고는 절반에 가까운 커플이 교제에 성공한 셈.

김미영 닥스클럽 상담팀장은 "3월은 새해 세웠던 결심들을 다시 한 번 다지는 시기로 이성과의 만남 계획도 다시 한 번 세우게 된다"며 "따뜻한 날씨 덕분에 야외 데이트가 가능해지기 때문에 산책을 하거나 드라이브를 가는 등 자연스러운 만남을 진행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특히 봄에 첫 만남을 가질 경우 6개월 정도 교제 후 같은 해 결혼이 가능하다. 그렇기 때문에 결혼을 생각하는 미혼남녀들은 3월 만남에 집중하게 되는 것"이라고 풀이했다.



오주연 기자 moon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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