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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명' 그레이스, EPGA 2주연속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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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챔피언십 최종일, 어니 엘스, 레티프 구센과 연장접전 끝에 '정상'

[아시아경제 손은정 기자] '무명' 브랜든 그레이스(남아공ㆍ사진)가 유러피언투어(EPGA) 2연승을 일궈냈다.

23일(한국시간) 남아프리카공화국 조지의 팬코트링크스(파72ㆍ7271야드)에서 끝난 볼보챔피언십(총상금 200만 유로) 최종 4라운드. 그레이스는 이날 1타를 줄여 합계 12언더파 280타로 어니 엘스, 레티프 구센(이상 남아공)과 통타를 이룬 뒤 18번홀(파5)에서 치른 연장 첫홀에서 '우승 버디'를 잡아 정상을 차지했다. 지난주 요버그오픈에 이어 2주 연속 우승이며 우승상금은 35만 유로다.

2007년 데뷔해 지난해까지 단 1승도 기록하지 못했던 선수다. 이번 우승으로 시즌 상금 55만6000유로를 쌓아 상금랭킹에서 1위 등극은 물론이고 세계랭킹 100위 안으로 진입하면서 오는 26일 개막하는 아부다비HSBC챔피언십 출전권도 확보했다. 개막전인 아프리카오픈에서 루이 웨스트호이젠(남아공)이 우승한데 이어 그레이스가 2주 연속 우승함으로써 EPGA투어에서 3개 대회 연속 남아공 선수가 우승하는 진기록도 세워졌다.



손은정 기자 ej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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