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44세인 아쉬 신임 대표는 CBS 온라인부분에서 인터랙티브 분야를 이끌어 왔으며 월마트에선 점차 증가하고 있는 인터넷 쇼퍼들을 대상으로 한 전자상거래 분야 강화에 주력하게 될 예정이다.
예컨대 지난해 10월 월마트는 매장별로 지역 실정에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위해 페이스북과 파트너십을 체결하기도 했다. 월마트는 ‘마이 로컬 월마트(My Local Walmart)’ 페이지를 오픈, 약 900만명의 페이스북 팬들이 인접한 지역의 월마트 매장으로부터 신제품 출시 및 할인행사와 관련된 정보를 팔로우 할 수 있게 했다.
아마존에 보다 효과적으로 대응하고자 소셜 네트워크를 활용한 경쟁력 강화에 나선 것이다.
이규성 기자 bob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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